얼마전 BARO BIO라는 업체에서 개최한 임산부모델대회에 참가하러
키즈베베 스튜디오에 다녀왔어요.
거의 9kg가까이되는 우리 승민군~! 우량아 대회에 나갔었다면
순위안에 들었을텐데...
아쉽게도 순위안에 못들어서 참가상만 받아가지고 왔답니다.
정말 페라리 비-원 카시트가 아니였다면
그날 전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을런지도...
2시부터 행사시작이라고 했는데,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계속 기다렸답니다.
참가한 모든분들이 촬영을 다 끝마칠때까지
기다렸다가 마지막에 시상식이 있고 끝났거든요.
끝난시간이 저녁 7시가 넘어서였어요...;;;;
아기도 엄마도 너무 너무 지치고 힘들었던 시간이였어요.
그런데 누워만있으면 칭얼거리고 울어버리는 우리 승민군!
엄마가 계속 안아줘야했는데요.
다행히 페라리 비-원이 있어서 거기에 승민군을 앉혀놓고 달래기도하고
흔들어 재운다음 간식도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.
다른 엄마들은 아기띠에 메고다니랴 안고있으랴...정말 많이 피곤했을텐데,
전 페라리 비-원~!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답니다.
엄마랑 임산부모델대회에 참석했어요!
승민이랑 한컷~!찍어봅니다.
이 시끄러운 와중에도 꿋꿋하게 승민군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건~!
다 페라리 비-원이 있기 때문이죠! ㅋㅋ
연두색 강아지랑도 포즈잡고 찍어보고
달마시안강아지와도 찍어보고...
아직은 혼자서 잘 앉아있지도 못하고
엎드리는것은 소리 빽빽~!지르면서 싫어하는 승민군이라서
페라리 비원이 아니였으면 스튜디오에 널려있는 여러가지 소품들을 이용해서
예쁜 기념사진한장 남기기 힘들었을 거에요.
페라리 비원에 앉아서 자고있는 승민군이 신기한지 자꾸 아기옆을 서성이는
조금큰 아가들~ ^^ 페라리 비원에도 아기에도 관심이 가는지
자꾸 만지고 싶어서 주변을 왔다갔다 서성이더라고요. ^^
안전벨트가 불편했는지 완전해제하고 편안하게 잠을 청하는 모습입니다.
기다리는 엄마들을 위해서 다과가 준비되었는데요.
아기를 안고있었다면 엄두도 못냈을 간식~!
아기를 페라리비원에 눕혀 재워놓고 저는 옆에서
맘껏~!!!양껏~!!! 먹었답니다.
요렇게 흔들흔들 흔들어 재워주고요~
맛있게 먹습니다. ^^
정말 푸욱~~~잠든 우리 아기...
마지막으로 보색대비로 페라리 비원이 더욱 돋보이는 청록색 배경앞에서 한컷~!페라리 비원 덕분에 힘들고 피곤했을 촬영대기시간...
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. ^^ |
